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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라클모닝 ' 나의 과거는 나의 미래와 같지 않다' '명상은 명약이라고 할만하다' '나는 스스로 운명을 통제한다! 나는 성공할 자격이 있다! 나는 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,내가 꿈꾸는 삶으로 만들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한다' 미라클 모닝 챌린지에 대해서 처음으로 알게 된 건 작년 요맘쯤 유투브 도돌콩님을 통해서였다. #조용한 #새벽 #계획 #새벽에듣는클래식 그 당시 그 시간 내가 검색 했던 단어들이다. 도돌콩님은 미라클 모닝 챌린지를 하고 계셨고, 책도 읽으면서 하루의 계획을 세우는… 그리고 그 챌린지를 통해 본인이 이루게 된 것들을 들려주고 시각적인 결과물로 보여줬다. 장거리 출근을 하던 타입이라 5시 기상 하던 습관이 있었고, 지방 파견 근무를 시작 하면서 회사가 집앞 2분거리에 위치하다 보니 출근 9시 전..
스물아홉생일,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. 요즈음 책을 너무 안 읽어 보이는 데로 읽어보자라는 맘으로 밀리의 서재를 이용해 책을 보던 중 이 책은 그냥 우연히 어떤 유튜버가 책 소개하는 장면을 보고 가볍게 읽기 시작했다. 나이가 들면서 웃음만큼 눈물도 없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주인공의 삶에 내 지난 삶이 오버랩 되면서 자신만의 잣대 라는 두 단어에 이 전에 맘고생했던 내가 생각나서 퇴근하는 만원 지하철안에서 울었다. 그 와중에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요즘이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. 아마리 보다 더 많은 나이에 난 전 재산을 리셋했고, 그녀처럼 죽을용기조차 없어 소중한 내 시간을 낭비했었다. 그 당시 내 목표는 그져 내 몸하나 잘 건사하는 것 뿐 그 외 모든것들은 무의미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다. 이제는 그렇게 살지 않으리라고 다짐한게 불가 2년전 이제..